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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nish Evolution_Homoinsectum

인간은 그 존재가치를 누구에게도 의심받지 않고
오로지 세상의 축복을 받으며 삶을 시작한다.
가장 나약한 종으로 세상에 태어나지만 가장
거대한 문명을 이뤄 모든 종 위에 군림하는
세상의 지배자로 변모한다.

그들의 탄생을 축복했던 세상은 이제 그저 인간의
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한 장난감이며 소모품일 뿐이다.
문명의 발전이라는 미명하에 전쟁, 환경파괴 등
세상에 끼치는 이기적인 악영향들을 보자면 과연
인간은 보호할 존재인가 아니면 없어져야 할 존재이냐는
딜레마로 인해 혼란과 괴리, 공허함을 느낀다.
이를 통해 인간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쓰려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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